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자사가 개발중인 '애니팡4'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애니팡4’는 4개의 연작 시리즈로 2012년 첫 작품 출시 이래 9년째 인기를 얻고 있는 IP 게임의 최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팡4’의 출시 전 CBT 참가 신청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2일까지 모바일게임 ‘애니팡2’와 ‘애니팡3’의 게임 내 공지를 통한 1차 신청을 진행한다.
이어 3~5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통한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2600명의 참가자를 확정, 모집하게 되는 이번 CBT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퍼즐 시스템과 아트 콘셉트 등 새로운 애니팡의 모습과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길드 시스템, 실시간 대전을 소개하게 된다”라며 “플레이 데이터와 온라인 설문 등 을 활용해 의견을 취합하고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 이래 첫 CBT 참가자를 모집하며 새로운 국민게임 만들기에 나선 선데이토즈가 진행하는 ‘애니팡4’ CBT 참가자 추첨 결과는 카카오톡을 통해 9일 개별 통지, 발표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