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신임 이사장에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선임됐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2000년부터 4년간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낸 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과 부총리 겸 제25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창의공학연구원(창의리더십아카데미) 이사장과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