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액션 배틀로얄 PC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베타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이날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 3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지난 테스트는 전략적인 액션 대전의 재미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테스트는 ‘AI 연습전’, ‘비경쟁전 모드’ 등 초보자를 배려한 콘텐츠부터 게임 내 전략적인 요소와 더욱 정교해진 매칭 시스템 등을 추가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이널 베타 참가 신청한 모든 이용자는 ‘프리미엄 베타키’를 지급받아 ▲그림자 왕 무기/방어구 ▲신속의 비약 ▲감시의 비약 ▲화승총 ▲붉은 용의 제물 등 최고 등급의 ‘봉인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조르다인 듀카스 : 영웅 집중 탐구’ 영상을 섀도우 아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용자는 조르다인 듀카스 전투 스타일,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