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의 움직임을 홀로그램 비디오로 구현하는 MS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Volumetric Video Capture) 기술과 공간인식을 통해 홀로그램과 현실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콘텐츠를 만드는 SK텔레콤의 ‘T 리얼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3D 프로세싱, 렌더링 기술로 기존 3D 모델링 작업의 수작업 공정을 상당 부분 자동화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점프 스튜디오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3차원 이미지 처리 및 렌더링(rendering) 기술로 기존 3D 모델화 작업에 필요한 수작업 공정을 상당부분 자동화해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3분 분량의 혼합현실 콘텐츠 만들려면 기존 방식으로는 통상 수억원대의 비용과 3~4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점프 스튜디오에서는 1~2주 만에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