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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원 코로나19 확진…용산 사옥 3일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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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원 코로나19 확진…용산 사옥 3일간 폐쇄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사옥 11일부터 3일 동안 방역 조치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1일부터 3일간 사옥 폐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원은 9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3일간 용산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간다. 아울러 해당 직원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상 근무를 해 당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사원들 역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IT 업계는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이날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태로 11일 시행 예정이었던 정상근무 체제를 재차 미뤘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