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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체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구독자 270만명 돌파…인기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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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체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구독자 270만명 돌파…인기 순항 중

4월 누적 조회수 160만…짤툰 컬래버 콘텐츠,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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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브랜드채널 넷마블TV 콘텐츠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최근 자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오리지널 시리즈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4월 한 달 동안 누적조회수 160만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TV의 지난달 성과는 김성회의 G식백과, 빛베리, 달동네꽃비와 클레이, 짤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스프레, 클레이 아트, 게임리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달 24일 짤툰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짤툰X넷마블 콜라보레이션 – 우당탕탕 게임회사 갓겜컴퍼니 2화 신입사원 편’은 유튜브 전체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3화 ‘인턴 편’ 역시 지난 5월 10일 인기 급상승 9위를 기록하면서 2달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는 게임업계 브랜드 채널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누적 구독자수도 2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배룡TV’ 등 4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0만명을 넘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 WORLD Official’은 지난 해 7월 구독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골드 버튼’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TV’,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스톤 TV’ 등 10여 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TV를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채널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성장 시켜 기업과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