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손해보험 회사인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으로 전 임직원이 고객가치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발빠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커버리지를 넓혔으며 AI 기반의 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영업현장과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DR 도입 목적은 ▲행위분석, 머신러닝, 침해지표탐지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알려지지 않은 공격 등 단말 악성 행위의 탐지와 대응 ▲PC정보를 수집하여 악성코드 감염경로 가시성 확보 및 네트워크 확산 방지 ▲PC침해사고시 신속한 악성행위 조사 및 대응이다.
안티바이러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고도화된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공격의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어 차세대 보안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협의 탐지, 조사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알려지지 않은 모든 공격까지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PC에 설치된 프로그램과 충돌 및 부하 등 업무 영향도를 최소화하고 보안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탐지/대응 능력을 배가 시킨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정보 수집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악성코드 및 이상 행위 등의 모니터링 강화, 다양한 탐지 기법의 분석능력을 활용해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단말 레벨에서의 차단・격리·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재택 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지능화된 변종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이 EDR"이며 "고객 중심 제품 개발, 국내 단말에 대한 높은 이해, 다양한 연동 경험을 강점으로 DB손해보험의 EDR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