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 마련 공로 인정받아
최백준 틸론 대표가 모범적인 중소기업 운영과 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24일 수상했다.정부는 매년 중소기업의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최백준 대표는 2001년에 틸론을 설립해 20년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로 국내 ICT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자사의 데스크탑가상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자석제 등의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DaaS)을 무상으로 제공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위기극복과 국내 토종SW개발사들이 클라우드 전환 지원에도 크게 기여한 것을 높게 인정 받았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