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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일본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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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일본 시장 노린다

28일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앱스토어 매출 32위 달성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지난 28일 출시된 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후 양대 마켓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오른 뒤 3개월 동안 톱 10에 머물렀다. 이 날 오후 4시 기준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32위로 23위 '제2의 나라'에 이어 한국 게임 중 2번째로 높은 위치에 올랐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일본 배급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일본 서비스를 맡았던 겅호 온라인은 이번에 신작 발매도 맡아 그라비티와 협업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겅호 온라인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출석 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로그인 보상으로 '장식 가챠 티켓'을 받으며 15일 출석하면 '개구리 우산 모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아이템 없이 5회 부활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면 '출시 기념 스테이크'와 '출시 기념 푸딩' 등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 발매에 맞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콜라보에 참여한 버추얼 유튜버 '사쿠라 미코'는 "구작 라그나로크를 해본 경험이 있다"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