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솔루션의 공공기관 도입은 전년 대비 300%증가했으며, 지난 7월에만 해도 5개의 대형공공기관이 시프티를 신규 도입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시프티를 통해 근태와 휴가 관리를 하고 있는 인원은 2만명에 달한다.
문화예술기관 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및 산하 재단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추경에는 고용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이 별도로 책정되는데, 고용 조기 회복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청년 희망 사다리 구축, 문화·예술·관광 분야 활력 제고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공공기관과 산하 협회 등에서 추가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용된 인력에 대한 정확한 근태관리는 필수적이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별다른 도입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솔루션에 로그인하기만 하면 손쉽게 근태관리는 물론 휴가관리, 전자결재까지 가능해, 정부 정책과 맞물려 공공기관에서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자리 지원책 뿐만 아니라 디지털 바우처 지급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서 많은 사업장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프티는 기업 구성원의 출퇴근기록부터 휴가관리, 전자결재, 근태정산까지 하나로 해결이 가능한 인력관리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관련 업계 내에서 유연성, 안정성, 정확성을 갖춘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SK네트웍스, 현대오일뱅크, 토스 등 국내외 기업들이 이용중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