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2'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으며 현재 국내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주요 등장인물 '세인'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다크서번트'를 북미,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SNS채널에 17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 원작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된 넷마블 대표 IP로, 이듬해 글로벌 출시된 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글로벌 출시에 더해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또 다른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