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는 LOL 서킷 오세아니아(LCO) 우승팀으로 월드 챔피언십 자격을 얻었으나, 주전 탑 라이너 야오젠징이 비자 문제로 롤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선수에서 은퇴한 후 올해 LEC 우승팀 'MAD 라이온즈' 코치로 재임 중이던 타마시 키시와 단기간 선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LOL 유럽 챔피언십(LEC)에서 준우승 3번, 시즌 MVP 1회 수상 등을 기록한 타마시 키시는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스플라이스(Splyce)' 소속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은 경험이 있다.
한편, 피스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한국 '한화생명 E스포츠', 중국 '리닝 게이밍', 라틴 아메리카 '인피니티 이스포츠', 브라질 '레드 카니즈'와 같은 조에 배정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