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산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이징'은 지난 6월 29일 출시, 이틀만에 양대마켓 2위를 접수했다. 이후 100일이 지난 8일까지 1위를 꾸준히 사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0일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 향후 초보자 공략 가이드·한 주의 핫 이슈·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하는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오딘' 밑으로 엔씨소프트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 앤 소울 2' 등이 건재한 가운데 빌리빌리 '미니어스'가 11위로 밀려나며 최상위권 '터줏대감'인 MMORPG들이 톱10을 접수했다.
특히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달부터 대규모 PvP 콘텐츠 '대전장' 업데이트를 단행, 릴리스게임즈의 MMO 전략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을 제치고 한자릿수 순위에 올랐다.
'미니어스' 아래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12위에 올랐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미호요 '원신', 슈퍼셀 '브롤스타즈' 등이 그 뒤를 따랐으며, 유주게임즈 신작 '인피니티 킹덤'은 1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문톤의 방치형 RPG '심포니 오브 에픽'은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바이트댄스 '워해머 40000: 로스트 크루세이드'는 출시일을 27일로 확정지었다. 요스타 '깨어난 마녀'과 국내 신작 넥슨 '블루 아카이브', 넷블루게임즈 '그랑엔젤', 인포바인 '제4구역' 등의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