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엑스포럼, 더 밀크가 주관해 올해 첫 선을 보인 '메타버스 코리아'를 통해 산업 관계자 사이 지식·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전시됐다.
아울러 백승엽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대표,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상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버추얼 휴먼, 디지털 트윈(컴퓨터에 현실과 같은 것을 제작, 시뮬레이션하는 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대해 논했다.
그 외에도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가위바위보를 선보인 필더세임, 3D 홀로그램 오토바이·자동차 등을 선보인 나인커뮤니케이션, 사진을 찍으면 AR 동영상 앨범을 함께 제공한 VI소프트 등도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여했다.
메타버스 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IT 산업·기술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초 메타버스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