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매출 177억 원, 영업손실 3억 원, 당기순이익 3억 원에 비해 크게 호전된 것이나, 지난 2분기 매출 958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 당기순이익 160억 원에 비하면 크게 감소했으며 증권가 추산치인 매출 900억 원대, 영업이익 200억 원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어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10일 기준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선 애플 앱스토어 매출 50위 권 안에, 태국·인도네시아에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50위 권 안에 머무르고 있다.
아울러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쿠키런: 오븐스매쉬', 캐주얼 건설 시뮬레이션 '브릭시티', 소셜 게임 '파티파티' 등을 내년에 차례로 출시하는 한편, 블록체인·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게임 서비스와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서 신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