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 14.4%, 영업이익 55.8%, 당기순이익 35%가 감소한 것은 물론 증권가 추산치인 매출 5000억 원 중반대, 영업이익 1000억 원 초반대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5월 신작 '트릭스터M' 부진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올 2분기에 비하면 매출이 7%, 영업이익이 15%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5% 증가했다.
NC 관계자는 "리니지M은 6월 말 실시한 4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2분기에 비해 매출이 12% 증가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은 24.5%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6.1%p 증가했으며, 올 2분기에 비하면 1.4%p 감소했다.
아울러 '리니지W' 서구권 진출을 앞두고 현재 한국, 대만, 일본 등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2M'을 다음달 2일 미국, 브라질,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아메리카·유럽 29개국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