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일본 지사는 이날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유튜브 채널을 함께 공개했다. '미호시 메이'는 MSI 최초 공식 버추얼 유튜버로서 다음달 4일 데뷔 방송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MSI는 2008년부터 이스포츠 관련 활동을 개시, 유명 이스포츠 구단인 미국 '클라우드 9', 유럽 '프나틱' 등을 스폰서하기도 했다.
일본 대표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VEE'를 론칭, 연기자를 뽑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선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8년 '에픽세븐' 홍보를 위해 버추얼 유튜버 '세아'를 선보였고 지난달부터 데브시스터즈, 님블뉴런, 넥슨 등이 홀로라이브와 협업, 버추얼 유튜버 협찬 방송을 진행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