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회장단 추천에 따라 단일 후보가 된 최 회장을 대상으로 공개 의견 수렴을 거쳐 이견 없이 결론을 도출했다.
2019년 이후 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혁신, 기업 역량 강화 등 중견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00% 순수 제조기업으로 현재 기계제조와 소재·관련사업 비율이 약 2대8로 구성될 만큼 합금철·소재 완전 자주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제11대 회장 선임은 내년 2월 10일 이사회 의결, 24일 정기총회 최종 의결 등 규정된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강호갑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4일, 제11대 회장 임기는 2025년 2월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