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 개발·퍼블리셔사 요스타(YOSTAR)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9일 공개했다.
이번 CI는 기존의 육각형 별모양을 유지한 채 폰트 디자인을 바꾸는 데 비중을 뒀으며, 혼선을 막기 위해 서비스 중인 게임 등에 순차적으로 CI를 적용할 계획이다.
요스타 측은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의미하는 육각별을 유지하며 역동적인 게임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서 2014년 8월 설립된 요스타는 현재 일본 도쿄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벽람항로', '작혼', '명일방주' 등 여러 서브컬처 게임의 일본·글로벌 서버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선 '명일방주' 외에도 '깨어난 마녀'를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넥슨 '블루 아카이브',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등 국내 서브컬처 게임들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