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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KBO 선수들과 함께 '홈런 말고 치킨'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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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KBO 선수들과 함께 '홈런 말고 치킨' 이벤트 개최

프로야구 선수 12명·스트리머 4명, 4인 1팀으로 경쟁
29일 본 경기 개최…우승팀 이름으로 2000만 원 기부

'PBG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홈런 말고 치킨'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크래프톤이미지 확대보기
'PBG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홈런 말고 치킨'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PBG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홈런 말고 치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KT 강백호·두산 이영하·삼성 원태인, 김윤수·LG 고우석, 함덕주·키움 김혜성·SSG 김태훈·NC 노진혁·롯데 김원중·기아 임기영·한화 장운호 등 프로야구 선수 12명과 걸뽀·미라클·블랙워크·한시아 등 스트리머 4명이 참여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 '배틀그라운드'를 얼마나 즐겼냐는 질문에 함덕주 선수는 500시간, 이영하 선수는 700시간, 임기영 선수는 1000시간 이상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특히 KT 위즈 소속 강백호 선수는 "대부분 게임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아래로 깔고 들어갈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트리머는 각자 팀장을 맡아 함께 하고 싶은 선수를 선발, 4인 스쿼드를 구성하며, 한 라운드에 60분 씩 총 3개 라운드를 진행, 가장 많은 라운드를 승리한 팀 명의로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크래프톤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서 절반씩 부담하며, 퓨처스리그(2군)과 사회 취약계층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PBG 플레이'는 29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해당 이벤트에 앞서 크래프톤은 23일 조 지명식 예고 영상을 올렸으며, 이후 25일, 27일에 추가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