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스토리' 채널 소속 유튜버 세아(마크2), 김세아(마크3)와 충만·흥선·원금누나 등 제작진이 총 출동한 이번 방송은 28일 정오부터 24시간 진행됐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800명, 누적 시청자는 51만 명을 기록했다.
세아와 김세아는 번갈아가면서 '스타크래프트',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게팅 오버 잇(Getting over it)' 등 다양한 게임으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초반 투네이션의 이름으로 100만 원이 기부돼 출연진이 앞구르기로 화답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24시간 방송을 통해 세아 스토리는 총 1688만 원을 모금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세아와 콜라보를 진행했던 스튜디오 HG '메탈릭 차일드' 수익금, 성승헌 캐스터가 개인적으로 전한 기부금 등을 포함 총 4000만 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석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PL(프로젝트 리더)는 "세아 스토리 초창기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며 "새해에는 보다 다양한 기획,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