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그룹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 기반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는 현재 위믹스(WEMIX), 클레이튼, 클레바, KUSDT 코인, KDAI 코인 등 5개 자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중 KUSDT와 KDAI는 미국 달러와 가격이 연동되는 클레이튼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클레바는 19일 오후 7시 23분 오픈된 후 34분만에 TVL(총 예치 자산) 1억 달러를 돌파, 4시간만에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서비스 중 TVL 순위 2위에 올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파이 서비스 출시로 위믹스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위메이드는 게임사·플랫폼사를 넘어 미래 금융산업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