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가상 엔터테인먼트 전문사 홀로라이브에 자사 모바일 게임 '메탈슬러그 어택' 관련 스폰서십을 단행했다.
홀로라이브 측 발표에 따르면 소속 버추얼 유튜버 시라카미 후부키·츠노마키 와타메가 '메탈슬러그 어택' 대결 방송을 23일 오후 8시 진행한다.
두 유튜버는 22일 기준 각각 구독자 182만 명, 11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후부키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 넥슨에서 지난달 일본에 론칭한 '카운터사이드' 스폰서십 방송을 이날 맡기도 했다.
SNK는 블록체인 플랫폼 온버프와 협업해 자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슬러그' 등을 기반으로 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지난 10일 알리바바 옥션에 론칭했다.
'메탈슬러그'는 1996년 첫 작품이 출시된 이래 26년 가까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인기 IP로 '메탈슬러그 어택'은 2016년 출시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