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통계 분석 사이트 겐신랩(GenshinLab)에 따르면 중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감우·종려 복각 기원의 누적 매출액은 지난 13일 2523만달러(302억원)을 돌파, 앞서 복각 기원 중 최다 매출을 기록한 2.2버전 '호두'의 기록을 넘어섰다.
겐신랩이 공개한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3주 동안 3302만달러(395억원)를 벌어들인 '라이덴 쇼군'이다. 2위는 원신 첫 기원 캐릭터 '벤티'로 첫 기원 한정 매출 3063만달러(367억원)를 기록했다.
'원신'은 16일 오전 7시 2.5버전 '첫 벚꽃 피어날 무렵'을 업데이트, 기원 캐릭터는 신규 출시되는 '야에 미코'로 바뀔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하루 앞둔 15일 기준 감우·종려의 누적 매출은 2625만달러(314억원)로 2위 벤티를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