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인피니티'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아 2019년 4월 출시된 MMORPG '트라하'의 정식 후속작이다. 모아이게임즈는 그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스타트업상을 수상했다.
트라하 인피니티 외에도 중국 게임사 유엘유 게임즈가 10일 론칭한 '2X'는 13위에 올랐다. 지난달 출시된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중국 하오플레이 '이스6 온라인'은 각각 18위, 19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W', '리니지M', '리니지2M'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한 주 동안 꾸준히 톱4를 수성했다. '리니지M'은 18일 오후 8시 기준 '오딘'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미호요 '원신'은 신규 캐릭터 '야에 미코' 등이 추가되는 2.5 버전 '첫 벚꽃 피어날 무렵'을 16일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히어로즈 테일즈' 등을 밀어내고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NC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9위, 4399게임즈 '기적의 검'이 10위에 올랐으며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웹젠 '뮤오리진 3'가 출시일을 23일로 확정지었다. 중국 게임사 아이갓게임즈(IGG)는 수집형 RPG '레이지 오브 데스티니'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