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데이터베이스(Steam DB)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기준 스팀 동시 접속자는 2949만6067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20일 오후 11시에 비해 약 10만명 감소했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와 공동 운영하는 '엘든 링'은 25일 출시 직후 90만명을 밑도는 이용자가 몰리며 단숨에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코나미 '유희왕: 마스터 듀얼', 세가 '토탈 워: 워해머 3' 등은 지난주 1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려 톱10에 들었으나 이번주 각각 8만3809명으로 12위, 6만6304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와 5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6만534명으로 19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은 1만7764명으로 76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