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시일은 컴투스가 13일 개최한 '컴프야V22' 온라인 쇼케이스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컴투스는 새로운 게임 엔진을 통해 선수는 물론 구장까지 현실적으로 구현한 그래픽, 도전과제·라이브 콘텐츠·카드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내용들을 함께 발표했다.
최동원은 KBO 프로야구가 탄생한 1983년부터 8년동안 248경기에 출전해 103승, 평균자책점 2.46, 탈삼진 1013개를 기록했다. 1984년 한국시리즈서 4승 1패를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이끌어 '무쇠팔', '부산의 심장'이란 별명으로 불렸고, 현재 자이언츠의 유일한 영구결번 선수다.
홍지웅 컴투스 본부장은 "컴프야V22는 2019년부터 별도 개발팀을 통해 제작해온 작품"이라며 "기존에 서비스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함께 컴투스 야구 게임 시리즈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