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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버추얼 유튜버 3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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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버추얼 유튜버 3기 론칭

25일부터 사흘동안 하루 1명씩 차례로 데뷔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 유튜버들의 이미지. 왼쪽부터 베스티아 제타·카엘라 코발스키아·코보 카나에루. 사진=홀로라이브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 유튜버들의 이미지. 왼쪽부터 베스티아 제타·카엘라 코발스키아·코보 카나에루. 사진=홀로라이브 트위터
일본 버추얼 유튜버 전문사 홀로라이브가 인도네시아(홀로ID) 3기생 3인조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데뷔할 홀로ID 3기는 1·2기와 같은 3인조로 '베스티아 제타'가 25일, '카엘라 코발스키아'가 26일, '코보 카나에루'가 27일 각각 오후 10시에 첫 온라인 방송을 선보인다.
홀로ID는 홀로라이브 최초의 해외 지부로, 멤버 전원이 인도네시아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를 자주 활용한다. 2020년 4월 데뷔한 1기, 같은해 12월 데뷔한 2기 이후 1년 넘게 신인이 없었다.

기존 홀로ID 멤버 중 가장 높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은 1기생 '무나 호시노바'로 24일 기준 102만명이 구독 중이다. 그외 1기생은 ▲아윤다 리스가 62만명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53만명, 2기생은 ▲쿠레이지 올리 99만명 ▲파볼리아 레이너 56만명 ▲아냐 멜핏사 4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버추얼 유튜버는 실제 인간이 모션 캡처 기술 등을 활용, 가상 캐릭터를 내세워 개인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홀로라이브는 홀로ID 3기 외에도 일본 남성 버추얼 유튜버 4인조 '업로어'를 29일부터 데뷔시킬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