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위메이드 "사업 미팅 일정 조기 마감…GDC 2022 참가 성공적"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1

위메이드 "사업 미팅 일정 조기 마감…GDC 2022 참가 성공적"

'위믹스 인 NFT' 로드쇼 연내 개최

GDC 2022 위메이드 부스 전경.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GDC 2022 위메이드 부스 전경.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미국에서 개최됐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2'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서 현지시각 기준 21일부터 5일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 위메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 플랫폼스·아마존·유니티·인텔과 더불어 최상위 등급 스폰서 '다이아몬드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총 6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열었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에서 장현국 대표·김석환 위믹스 부문 부사장·이동수 공동플랫폼개발실장·최서실 NFT(대체불가능토큰)사업팀매니저·정우준 콘텐츠개발실장 등 5명이 차례로 개별 발표를 진행, '미르4' 등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과 위믹스 플랫폼에 대해 알렸다.

위메이드 측은 "행사 기간동안 위메이드 부스에 글로벌 게임·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여럿 방문, 비워뒀던 사업 미팅 일정이 모두 조기에 마감됐다"며 "이후 위믹스 플랫폼에 게임·블록체인 서비스 온보드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DC 일정을 마무리한 위메이드와 계열사 위메이드맥스, 선데이토즈 등은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메이드가 지난해 12월 인수한 선데이토즈의 사명을 위메이드플레이로 변경하는 안건 등이 논의된다.

아울러 글로벌 게임·블록체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향후 비전을 공개하는 로드쇼 '위믹스 인 NFT(WIN) 2022'를 올해 안에 개최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해 많은 업계 전문가들과 P&E(Play and Earn) 게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위믹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