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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게임 '프렌즈샷' 블록체인 P2E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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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게임 '프렌즈샷' 블록체인 P2E 버전 출시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카카오게임즈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하는 보라네트워크가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버디샷: 엔조이 앤 언'에 대한 정보를 15일 공개했다.

'버디샷: 엔조이 앤 언'은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게임이다. 게임 내 재화인 CON을 보라(BORA) 포탈 내 토큰과 교환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캐릭터를 NFT(대체불가능토큰)으로 만드는 기능도 제공된다.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는 지난해 8월 30일 국내 론칭된 게임으로 200만명에 가까운 사전 예약자가 몰렸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대 매출 40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샷 외에도 2015년 출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과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등 퍼즐게임, '프렌즈레이싱' 등 스포츠 게임들을 출시해왔으며, 블록체인 게임 분야로 진출한 것은 '프렌즈샷'이 처음이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메타보라 'E&E(엔조이 앤 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릴 버디샷을 보라 플랫폼에 온보드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