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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5월 1주차, 리니지M·오딘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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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5월 1주차, 리니지M·오딘 '재격돌'

5월 6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4월 29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5월 6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4월 29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업데이트에 힘입어 약진함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딘'은 지난 27일 무기 형상·신규 능력치 등이 업데이트된 후 지난 1일 매출 1위에 입성,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1위 자리를 두고 겨루기 시작했다. 지난주 1위였던 '리니지W'는 반대급부로 한 때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에 밀려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산 신작 '신의 탑 M: 위대한 여정'과 '뮤오리진 3'는 각각 11위, 10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기존에 꾸준히 6위권에 머물러왔던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가 다시 6위에 올랐다. 12위는 4399게임즈 '기적의 검', 13위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14위는 슈퍼셀 '브롤스타즈'였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은 지난주까지 30위권에 머물렀으나, 29일 '어웨이큰' 업데이트를 추가한 데 힘입어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명일방주'는 28일 '니어 라이트' 등을 업데이트한 후 171위에서 18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6일 사전 예약을 개시한 후 10일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가 19일부터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빅브레이크게임즈 '월드 오브 워 머신' 등은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