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12일 종가는 시가 대비 15.84% 하락한 5580원이었다. 코스닥 기준 일일 하락률 4위, 코스피·코넥스까지 통합하면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실제로 조이시티 외에도 위믹스 플랫폼 보유사인 위메이드 역시 이날 일일 하락률 11.05%를 기록, 코스닥 하락률 17위에 올랐다.
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일 기준 7만원 대에 거래되던 테라(LUNA)의 거래가는 12일 기준 500원대로 99% 넘게 폭락했다.
4개 게임사 외 주요 블록체인 게임주들의 이날 종가와 시가 대비 변화율을 살펴보면 ▲코스피: 크래프톤 25만2000원(-1.95%), 넷마블 8만3900원(-5.30%) ▲코스닥: 카카오게임즈 5만4400원(-6.04%), 더블유게임즈 4만1950원(-6.15%), 네오위즈홀딩스 3만1800원(-8.09%), 엠게임 8900원(-4.51%), 룽투코리아 5740원(-7.87%) 등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