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징'은 스팀을 통해 15일 출시된 3인칭 쿼터뷰 그래픽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수백년 간의 잠에서 깨어난 흡혈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여러 인원이 함께하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팀 5월 3주차 최다 동시 접속자는 22일 오후 11시 기준 2776만415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시간 대비 59만6715명 증가한 것이나 스팀 역대 최다 기록인 4월 3일 동일 시간대에 비하면 약 222만명 적은 수치다.
매출 톱5까진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는 최다 동시 접속자가 전주 대비 약 13만명 증가, 2위 밸브 '도타2'를 3만명 차이로 추격 중이다.
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은 전주 대비 60% 감소한 최다 동시 접속 10만명대를 기록, 브이라이징은 물론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에도 밀려 6위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
일렉트로닉아츠(EA) '피파22'가 9만명대 최다 동시 접속을 기록해 11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안 스쿠타 '월페이퍼 엔진',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밸브 '팀 포트리스 2'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와 4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 그라운드'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5만9337명으로 21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1만8098명으로 75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