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디지털콘텐츠대상·공감콘텐츠대상·메타버스소통대상 등 5개 분야로 나눠진다. KICOA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양식에 맞춰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은 다음달 15일이다.
2차 측정 지표는 소통채널 운영, 소통 마케팅 효과, 디지털 콘텐츠 분석, 프로모션·이벤트 등 총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를 위주로 진행된다.
KICOA는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통부)를 소관부처로 해 2004년 설립된 민간 단체로 인터넷과 소셜·디지털 미디어 분야 소통 효과 측정 지수를 연구·개발·교육하는 등 공익 활동을 목표로 한다. 200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소통어워즈'를 통해 기업·기관들의 소통 효과를 평가·시상해왔다
박영락 KICOA 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는 디지털 소통활동서 고객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다"며 "특히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이용자 참여 기반 콘텐츠가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소통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