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는 개비 디즌 YGG(Yield Guild Gaming) 공동 창립자, 나카타니 하지메 전 반다이 남코 대표, 우츠미 슈지 세가 코퍼레이션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올해 공식 출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가스비(가상자산 송금 수수료)가 없는 개방형 무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모리야마 다이키 오아시스 디렉터는 "한국 유력 게임회사 네오위즈가 오아시스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 다양한 메타버스가 동시에 존재하는 '멀티버스' 플랫폼 구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 대표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오위즈만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