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된 '우마무스메'는 출시 나흘만인 23일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등의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넷이즈가 공동 개발해 지난 3일 출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7위를 기록했다. 전주 톱10에 들었던 호요버스 '원신'과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각각 11위와 17위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이들이 비운 자리는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채웠다.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과 빌리빌리 '이터널 트리'가 23일,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천애명월도M'과 4399게임즈 '헌터W'가 24일 연달아 출시됐다.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우마무스메'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헌터W'가 3위, '미르M'이 4위, '이터널트리'가 7위, '천애명월도M'이 9위를 차지했다.
디엔에이(DeNA) '신삼국 명장'이 29일 출시를 확정지은 가운데 7월 출시 예정작인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또 프랑스의 플레이윙이 개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국내 출시를 맡은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레벨 인피니트 '키메라 랜드' 등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