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은 MS DOS 시절인 1990년 출시된 PC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신작이다. 1993년작 '대항해시대 2'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장르는 오픈월드 MMORPG다.
국내에서 지난해 1월, 올 1월 2차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열렸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달 호주 등 일부 지역에서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됐다.
이어 "최근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 등이 연달아 출시됐고 이후로도 대형 신작들이 연달아 출시될 전망"이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 또한 이러한 경쟁에 가세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