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설립된 넷피아는 모든 이의 도움으로 ‘인류의 3대 자동교환기’인 ‘95개 국어 모국어도메인 자동교환기’를 개발해 전 세계 각국에 제공했다.
음성지문등록 준비 원년을 선언한 넷피아는 전 세계인이 자국의 말로 기업명과 상품명을 불러 음성으로 주문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개별 점포와 기업의 사이트에서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는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피아 측은 “인터넷 시대의 전화번호는 사람이름·기업명·상품명 그 자체이며, 모바일 시대·음성 시대를 맞아 한글도메인 등 리얼네임 도메인은 음성지문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모든 경제주체의 이름인 브랜드를 지켜 해당 기업으로 전화처럼 바로 연결되게 하는 일이 넷피아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