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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마작게임 '작혼' 글로벌 서버에서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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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마작게임 '작혼' 글로벌 서버에서 한국어 지원

연내 한국 서버 정식 출시 예정

'작혼: 리치마작' 한글판 이미지. 사진=작혼 공식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작혼: 리치마작' 한글판 이미지. 사진=작혼 공식 홈페이지
요스타가 홍콩의 캣푸드 스튜디오가 개발,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일본식 마작게임 '작혼: 리치 마작' 글로벌 서버에 한글 패치를 적용했다.

한글 패치가 적용된 시점은 13일 저녁이다. 이후 '작혼' 글로벌 서버 이용자는 로그인 화면이나 게임 내에서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선택하면 글로벌 서버를 한글로 즐길 수 있다.
'작혼'은 지난 2018년 홍콩, 이듬해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되기 시작한 마작 게임이다. 수집·확률 뽑기 요소가 있는 모바일 게임이나,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무과금으로도 가능하며 웹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4년 동안 50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인기 마작게임으로 일본의 유명 만화 '사키',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카케구루이' 등과 콜라보레이션하기도 했다.
요스타 측은 "한국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전용 망을 개설했다"며 "한글판 번역 완성도를 높여 올해 안에 한국 서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