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은 한국을 블록체인·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웹 3.0'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낙점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부장급 사 개발 담당자를 채용하는 한편, 기업 관계·파트너십·개발자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 블록체인·데브옵스·개발자 애드보케이트 등 개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폴리곤은 미국에서 지난 2017년 이더리움(ETH)의 확장성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탈중앙화 앱 '디앱(dApp)' 구축 솔루션, ETH 호환 영지식증명(ZN) 솔루션 등을 운영 중이며 메타 플랫폼스·스트라이프·레딧 등이 폴리곤의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라이언 와츠 폴리곤 스튜디오 대표는 " 한국의 개발자·창작자들의 혁신과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전후로 노련함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들을 확보, 폴리곤 인프라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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