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은 지난 6월 중앙대학교와 '블록체인 기반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이하 ‘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블록체인 기반 NFT학위증 발급은 DID신원인증, NFT 등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내의 서비스를 발굴, 개발해 나간다는 업무협약의 첫걸음이다.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OmniOne)' 앱을 통해 발급된 중앙대학교 NFT학위증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명서로서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어 학위를 사칭하거나 도용하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중앙대학교와의 NFT학위증 발급을 통해 자격증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무결성을 보장받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전송, 유통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