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8월 4주차(22일~28일) 자료에 따르면 전주 WAU 톱 10 게임들이 그대로 제 자리를 지켰다. 상당수 게임들이 이용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와 한게임 신맞고 등 웹보드 게임들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게임사 하비(Habby)가 이달 초 출시한 '탕탕 특공대(영문명 Survivor io)'가 WAU 26만3737명을 기록, 11위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의 뒤를 이어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해당 게임은 좀비 떼를 총으로 사격해 물리치는 탑뷰 캐주얼 게임으로, 스팀에서 인기를 끈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유사 장르 게임이다.
매출 톱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W' 3만8772명(5.98%↓) △2위 NC '리니지M' 11만3430명(24.71%↑) △3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2만788명(5.52%↑)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3517명(13.17%↑) △5위 NC '리니지2M' 2만8124명(17.28%↓)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