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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프로젝트 이브' 정식 명칭 '스텔라 블레이드'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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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프로젝트 이브' 정식 명칭 '스텔라 블레이드'로 확정

콘솔시장 노리는 3D액션 어드벤처…출시 목표는 내년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3D 액션 어드벤처 신작 '프로젝트 이브'의 명칭이 '스텔라 블레이드'로 확정됐다.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이다.

이러한 소식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가 한국 시각 기준 14일 오전 7시에 선보인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새로운 예고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9월 10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주인공 '이브'의 모습과 전투 장면 등을 담은 '프로젝트 이브'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지스타 2021에서도 해당 작품에 관해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지난해 공개된 이브 외에도 그녀의 동료로 보이는 남성, 여성 캐릭터, 이브에게 중요한 조언을 건네는 노인 캐릭터 등이 추가로 등장했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NC)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 그래픽을 총괄했던 김형태 디렉터가 지난 2014년 설립한 게임사다. 대표작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데스티니 차일드'로,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 외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