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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뉴욕증권거래소 주가 장중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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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뉴욕증권거래소 주가 장중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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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게티이미지홀딩스의 주가가 장중 25.7%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종목 중 일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게티이미지홀딩스의 주식은 현지 시각 15일 기준 주당 10.62달러에 거래되기 시작, 장마감 시점에서 13.35달러에 거래됐다. 장외 거래가는 최대 15.7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오후 8시(한국 시각 기준 16일 오전 9시) 기준 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뉴버거 프린시펄 홀딩스와 합병하는 형태로 올해 7월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상장 당시 거래가는 10달러, 8월 들어 최대 주당 37.88달러까지 치솟았으나 9월 1일 기준 14.42달러까지 떨어졌다.

회사의 주요 주주는 미국 정유 기업 코크 인더스트리와 SPAC를 지원한 미국의 사모펀드사 뉴버거 버먼이다. 각각 25.23%, 25.11%의 지분을 들고 있다.
게티이미지홀딩스의 주가 차트. 사진=구글 금융이미지 확대보기
게티이미지홀딩스의 주가 차트. 사진=구글 금융

게티이미지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5년 설립됐다. 주력 사업은 '스톡 이미지' 산업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필요로 할 이미지의 판권을 입수, 저작권 등급 등에 따라 가격을 매겨 대여·판매하는 것을 일컫는다.

사측이 운영 중인 동명의 이미지 플랫폼 '게티이미지'는 4억장 이상의 이미지 파일을 보유중이며 국내를 포함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스톡 이미지 플랫폼 아이스톡, 언스플래시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영상·음원 라이선스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