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하비의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의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가 10월 1주차(3일~9일) 들어 86만1651명으로 집계됐다.
'탕탕특공대'는 지난 9월 1주차(8월 29일~9월 4일)부터 5주 연속 전주 대비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1주차에는 1위 나이언틱 '포켓몬 고'와 격차가 2만5768명으로 좁혀졌다.
WAU 톱10 게임들 사이 순위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전주 11위 '클래시 오브 클랜'은 WAU 28만6910명으로 2주 연속 11위를 지켰다. 넥슨 '피파 온라인 4M'이 WAU 26만5910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1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주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8위 '탕탕특공대'였다. 그 외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10위, '포켓몬 고'가 33위, '포켓몬 고'가 38위, 킹 '캔디크러쉬사가'가 47위에 올랐다.
10월 1주차 매출 톱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6959명(1.60%↓)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10만4173명(3.48%↑) △3위 넥슨 '히트2' 5만4826명(6.89%↓) △4위 NC '리니지W' 2만4036명(8.48%↓) △5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7만4556명(7.00%↑)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