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지스타서 신작 젠레스 존 제로·붕괴: 스타레일 시연

호요버스가 다음달 17일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차기작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을 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 대표 IP 붕괴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장르는 턴제 전략 RPG다. 올해 도쿄 게임쇼, 독일 게임스컴 등에서도 전시됐던 게임이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올 5월 정식으로 공개된 3D 그래픽 액션 게임으로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8월에는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열리기도 했다.

호요버스는 중국 게임사 미호요의 글로벌 브랜드다. 이번 지스타에서 호요버스는 총 8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열 예정이며 두 신작 외에도 ;원신', '붕괴 3rd', '미해결사건부' 등 대표작들을 테마로 한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와 협력 출시한 갤럭시 Z 폴드4·갤럭시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 한정판을 공개하고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샵 등을 선보인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다.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위메이드·넥슨·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네오위즈·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등이 참여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