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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게임원작 애니 '소닉 프라임' 12월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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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게임원작 애니 '소닉 프라임' 12월 15일 공개

24부작, 한글 음성더빙 지원

'소닉 프라임' 이미지. 사진=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소닉 프라임'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8일, 일본 게임사 세가의 대표작 '소닉'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소닉 프라임'을 올 12월 15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소닉 프라임'은 넷플릭스서 지난해 2월 제작 사실을 최초 공개한 애니메이션이다. '우주로 간 스누피', '칩과 포테이토' 등으로 유명한 와일드 브레인, '벤 텐', '메가맨: 풀리 차지드' 등을 맡은 맨 오브 액션 등이 제작을 맡았다.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닉' 시리즈는 1991년 그 명맥이 시작된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시리즈 최신작 '소닉 프론티어'는 다음달 8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1993년 '어드벤처 오브 소닉 더 헤지혹(국내명 바람돌이 소닉)'이란 이름의 애니메이션으로 이식된 이래 다양한 영상 시리즈로 제작돼왔으며, 올해에는 영화 '수퍼 소닉 2'가 극장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소닉 프라임'은 총 24부작으로 구성된다. 한국에선 엄상현·박영화 성우 등이 참여해 음성 더빙판으로 시청 가능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