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10월 3주차(17일~23일) 통계에 따르면 '탕탕특공대'는 이번주 WAU 87만명을 돌파, 출시 후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같은 주 매출 순위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매출 톱10 게임의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2주 전에 빼앗긴 5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5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과의 WAU 격차는 약 1만명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탕탕특공대' 외에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한 것은 9위에 오른 '로블록스'였다. 또 '쿠키런: 킹덤'이 20위, '포켓몬 고'가 25위, '캔디크러쉬사가'가 35위 등을 기록했다.
같은 주 '탕탕특공대'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8만9462명(-1.43%) △2위 NC '리니지W' 2만3904명(+7.20%)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7417명(-9.48%) △4위 넥슨 '히트2' 4만7233명(+1.02%)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