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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10월 MAU, '탕탕특공대' 217만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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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10월 MAU, '탕탕특공대' 217만명 1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BTS 콜라보 힘입어 7위→4위

국내 3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10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3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10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중국계 모바일 게임사 하비의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가 나이언틱 '포켓몬고'를 제치고 국내 3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월간활성이용자(MAU) 순위 1위에 올랐다.

IGA웍스가 운영하는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출시된 '탕탕특공대'는 MAU 217만명을 기록, 지난달 대비 51만명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3위를 지킨 가운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10월 13일 방탄소년단(BTS)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데 힘입어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 슈퍼셀 '브롤스타즈',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TFT)' 등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MAU 톱 20 게임 간의 변동이 크게 없던 가운데 9월 20위였던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호요버스 '원신' 등에 밀려 22위로 순위가 조정됐다.
모바일인덱스가 함께 발표한 매출 순위에선 10월 신작 중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의 '메멘토 모리'가 31위에 올랐으나, MAU 순위에선 50위까지 신작은 없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