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환경에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브레인즈컴퍼니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사업 강화를 위해 에이프리카의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브레인즈컴퍼니의 기존 사업에 에이프리카의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더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환경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브레인즈컴퍼니는 2021년 기준 공공분야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다양한 IT 인프라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관리하는 지능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EMS, Enterprise Management Software)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지연시간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어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APM,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대용량 로그관리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IT서비스 통합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에이프리카는 인공지능 개발 클라우드 플랫폼(MLOps, Machine Learning Operations)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